삼성전자, 러시아 '서비스아카데미' 기술교육센터 2곳 문 열어
러시아 가전·통신 시장 선두를 달리는 삼성전자가 현지인 학생들을 위한 기술교육센터를 열었다.대학생들을 대상으로 TV, 핸드폰, 컴퓨터 등의 디지털제품을 수리하는 전문기술을 교육해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혀주고 현지의 취약한 수리 전문 인력 풀도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삼성서비스아카데미'로 명명된 기술교육센터가 1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제54번 통신전문대에 문을 열었다. 25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이 대학은 러시아 내 기술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