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검증된 인재 세대교체"···삼성전자, 30·40代 임원 9명 발탁
삼성전자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29일 단행했다. 총 승진자는 137명으로 2024년 임원인사와 비교해 부사장 승진자는 16명 줄었고 상무는 15명 늘었다. 이번 인사에서도 30·40대 젊은 리더 발탁이 이어졌다. 지난 인사보다 규모는 줄었으나 30대 상무 1명과 40대 부사장 8명을 발탁했다. 삼성전자는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