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억대 재건축 분담금에 패닉?"···사실은 다를수도
"공사비가 오르면서 예전처럼 한 푼도 안 내고 재건축하긴 어려워진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건물의 순수가치(종전자산평가액)에 분담금을 더했을 때 시세차익이 나는 단지인데도 불만을 터트리는 주민들도 있습니다." (건설업계 관계자) 일부 재건축 사업지가 주민 갈등에 몸살을 앓고 있다. 공사비 급증으로 인해 발생한 '억대'의 분담금 때문에 반발하는 주민들이 생겨난 탓이다. 다만 일부 단지에선 주택이 넓어지는 것을 감안하지 않는 데 따른 착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