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임지연 “즐겁고 행복하게 연기 하겠다는 그 마음, 아직 변치 않았어요”

지난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스크린을 사로잡은 한 신인 여배우가 있다. 당시 영화 ‘인간 중독’에서 송승헌과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임지연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데뷔한 후 첫 드라마에 도전한 임지연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상류사회’를 통해 대중들과의 간극을 좁힌 임지연을 최근 상암동 모처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지연은 ‘상류사회’는 자신에게 비타민같은 작품이었다며 시원 섭섭한 종

박형식, 재벌2세도 별수 없군··· ‘상류사회’, 이별앞에선 상처남일뿐

세상 무엇도 다 손아귀에 쥘 수 있을 줄 알았던 재벌2세도 이별 앞에선 별 수 없이 상처받은 평범남이었다.연기돌로 시작해 어느덧 배우의 입지를 굳힌 박형식의 오열 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가운데 임지연과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 HB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1일 방송에서 창수(박형식 분)와 지이(임지연 분)의 연애를 가로막던 창수 엄마(정경순 분)의 변화를 예고

[스타 유행예감] ‘상류사회’ 유이, 초커야 목걸이야?··· 유니크 아이템 눈길

SBS ‘상류사회’가 종영됐음에도 타이틀롤을 맡은 유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극중 재벌딸로 등장,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드라마 내내 화제를 모았던 유이의 상류 패션이 재조명되고 있다.극중 유이는 럭셔리한 상류 패션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주얼리를 활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패션 센스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유이는 얼마 전 그린 컬러 니트에 대조되는 골드 주얼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

[TV들여다보기]‘상류사회’ 씹어먹은 박형식·임지연

‘상류사회’는 끝났지만 박형식과 임지연이라는 두 배우가 남았다.‘상류사회’의 캐스팅이 발표되고 박형식과 임지연의 러브라인에 관심을 갖은 이는 많지 않았다. 박형식은 첫 주연작이었고, 임지연 역시 영화에서 눈도장을 찍었지만 첫 드라마 도전작이었기에 이들은 검증되지 않은 배우들이라 할 수 있었다. 이들의 케미가 좋을 것이라고 누가 상상했으랴.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마지막 회에서는 사랑

종영 ‘상류사회’ 가장큰 수혜자는?··· 유이, 믿고보는 배우 우뚝

“오늘을 살자” 드라마 ‘상류사회’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하는 창수(박형식 분)의 대사다.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성장담을 담아왔던 ‘상류사회’가 지난 28일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윤하(유이 분), 준기(성준 분), 창수(박형식 분), 지이(임지연 분) 네 사람이 자신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한 뼘 더 성장하는 흐뭇한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사표를

임지연,“더 성장해나가는 배우될께요”··· ‘상류사회’ 종영소감

임지연이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종영소감을 전했다.29일 임지연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지이랩송으로 시작해 “3개월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게 알차고 바쁘게 흘러 왔네요”라는 코멘트로 ‘상류사회’를 마친 소감을 시작했다.이어 임지연은 “이지이가 아닌 하루를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가슴 한구석이 허전해 선풍기 바람에 의지하고 있어요^^ 그 만큼 이지이를 저도 많이 좋아했나봐요^^”라고 종영에 대한

‘상류사회’ 박형식, 연기의 참맛을 보다

‘상류사회’ 박형식이 배우로서 한층 성장했다는 호평을 이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마지막 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 분)와 이지이(임지연 분)가 우여곡절 끝에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창수는 자신의 모친에게 “지이랑 결혼하겠다”고 선언하며, “이혼 할 때 하더라도 결혼하고 싶어. 책임감 있는 남자가 되고 싶어. 기분도 엄청 좋고 일도 잘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유창수는 자신과 신분이 다른 지이를 사랑하지만

윤지혜, 악녀라도 공감가는 이유 ··· ‘상류사회’ 인간이 가진 욕망 대변

윤지혜가 악녀인데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지난 28일 SBS ‘상류사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윤지혜는 2인자의 트라우마를 지닌 재벌 3세 장예원으로 분해, 그룹 후계자 자리를 위해 야망녀로 변신하는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았다.‘상류사회’에서 윤지혜는 항상 남동생에게 밀려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상처를 가지고, 후계자가 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장예원역을 맡았다. 윤지혜는 극의 주

임지연, 새로운 로코퀸 등극··· ‘상류사회’ 기대 이상 대어 건졌다

기대 이상의 대어(大漁)를 건졌다. ‘상류사회’ 임지연이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지난 28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6회에서 이지이(임지연 분)가 유창수(박형식 분)와 사랑이 이루어진 모습이 그려졌다.지이는 자신을 아끼고 배려하는 창수의 마음을 느끼고 두 사람의 진실 된 사랑이 통함을 알게 된 후 감동을 받으며 울컥한다. 이후 다시 창수의 어머니를 만난 지이는 결혼을 반

해피엔딩 ‘상류사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유종의 美

‘상류사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2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전국 기준 시청률이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최준기(성준 분)와 장윤하(유이 분)가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0.3%로 1위, KBS2 ‘너를 기억해’는 5.0%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