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경기 침체에도 상생경영 나선 건설사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추석을 맞아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에 각종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다수의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에 나섰다. 우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현금 수요가 많은 연휴 기간 내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당초 지급일 보다 보름(15일) 일찍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삼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