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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안내·실내배송로봇' 테스트···서비스 로봇 사업 키운다
LG유플러스가 '서비스 로봇' 라인업을 확대한다. 1년여간 서빙로봇을 판매하며 쌓은 노하우로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 로봇 시장에 조기 안착해 시장 지배력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조만간 '안내로봇'과 '실내배송로봇' 상품을 출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초부터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회사는 테스트 기간에 나온 피드백을 종합해 빠른 시일 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