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영 서울시의원, 최근 5년간 보건소 백신 폐기 10배 이상 증가
서울시 전체 보건소에서 백신 폐기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서울시 보건소의 백신 폐기 건수(금액)는 2017년 1,926건(약 1,904만원)에서 2021년 현재 1만9,456건(약 2억 9,991만원)으로 건수와 금액 모두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 백신 폐기는 유효기간 경과의 사유로 인한 비율이 10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