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
현대건설·삼성물산·롯데건설, 주말 대형 수주 '릴레이'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혹서기를 앞둔 이번 주말, 주요 현장에선 수주 행진이 이어졌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은 서울과 울산 내 핵심 입지에서 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잇달아 따내면서 정비사업 주도권 경쟁을 이어갔다.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 6층~지상 25층, 22개 동, 1759가구의 공동주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