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보틱스, ‘노사화합 선언’···그룹사 중 첫 단체교섭 마무리
현대중공업그룹의 종합 로봇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그룹사 중 가장 먼저 단체교섭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노사관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28일 현대로보틱스에 따르면 대구 본사에서 노사합동으로 2019년‧2020년 2년 치 ‘단체교섭 조인식’과 ‘새출범 노사화합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와 김재형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는 “노사화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