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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서진시스템, ESS 시장 성장의 수혜 계속될 것···목표주가 24%↑"

SK증권이 서진시스템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ESS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기존대비 24%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0일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ESS 업체 중 점유율 상위 업체 대부분이 서진시스템과 함께 양산을 진행 중이거나, 양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국내 이차전지 셀 업체들도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 ESS 개발·양산 준비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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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진시스템, 호실적 발표에 장중 9%↑

서진시스템이 지난해 준수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장중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분 기준 서진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520원(9.15%) 올라 1만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서진시스템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87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6061억원) 대비 29.95% 증가한 수치다. 서진시스템의 주가 상승은 이같은 매출 향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공시]서진시스템, 2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서진시스템은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2.5%이며, 사채만기일은 2025년 6월 1일이다.

SK증권 “서진시스템, 5G 속도전 최대 수혜기업”

SK증권은 8일 서진시스템에 대해 5G 속도전의 최대 수혜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16% 상향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3일 저녁 11시를 기점으로 5G 상용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 만 하루만인 5일에는 5G 요금제 가입 고객이 약 6만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5G 전용 스마트폰 재고 부족 현상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다. SK증권은 서진시스템이 5G 커버리지 확대에 필요한 기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