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서해안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 오염도 검사 `모두 적합`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태안군 일대의 서해안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의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서해안기름유출사고에 대한 잔상으로 토양오염을 우려하고 있는 국민의 안전보호와 우려불식 차원에서 올해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대상을 확대해 태안군 해수욕장 28곳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를 진행한 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는 5월 2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