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관광객 600만 시대 열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한 관광자원 발굴로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지난해 고창군을 찾은 관광객은 596만8330명으로 전라북도 입장객의 16.7%를 차지하고 있다. 고창군 관광지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선운산도립공원으로 204만명이 찾아온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