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최악인데···국회·정부 엇갈린 시선
논쟁이 많았던 선거구 확정안이 여야 합의라는 문턱을 넘어서 본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정작 노동개혁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은 아직 국회에서 볼모로 잡혀 있다.현재 최악의 청년실업률과 각종 대내외 리스크가 우리경제의 시한폭탄처럼 자리하고 있다. 당장 시급한 법안처리 논의가 총선 이후로 미뤄져 폐기 수순에 이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23일 국회는 선거구 확정안을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노동개혁 법안과 경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