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랜드마크로 보는 건설社 흥망성쇠|동부건설]아스테리움 서울···그룹과 이별 후 차정훈 회장 복심이 진두지휘
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최고 150m(35층) 높이의 큰 건축물이 있는데 이는 동부건설이 지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주상복합 아파트다. 동부건설은 한 동안 '센트레빌'이라는 주택 브랜드를 앞세워 주택시장 강자로 군림, 2000년대 중반까지 건설 명가로 이름을 알린 건설사다. 지난 2009년 6월 동자동4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하기 위해 조성됐다. 당시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일반 주상복합 아파트와는 상당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