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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검색결과

[총 18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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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불구속 기소

금융일반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불구속 기소

검찰이 친인척 부당대출 혐의를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21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이날 손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손 전 회장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약 23차례에 걸쳐 처남 김모씨의 부당대출 약 517억원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대출금 중 83.7%에 달하는 433억원은 변제되지 않은 상태다. 불법대출이 이뤄진 회사는

김병환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엄정 대응"

금융일반

김병환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엄정 대응"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KBS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우리금융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금융 사태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금융감독원도 검사를 하고 있고 검찰도 수사를 하고 있다. 결과를 지켜보

우리금융 이사회 결단 내렸다···'부당대출 리스크'에 조병규 교체 가닥

금융일반

우리금융 이사회 결단 내렸다···'부당대출 리스크'에 조병규 교체 가닥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부당대출 의혹에 휩싸인 우리은행의 수장을 교체하기로 결론 내리며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연임이 사실상 불발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정례 이사회를 열고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연임이 불가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조 행장은 앞서 지난 18일 서울남부지검이 우리금융지주를 압수수색 할 당시 피의자로 전환된 사실이 알려져 연임이 불가능하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 바 있다.

검찰,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친인척 부당대출' 혐의

금융일반

검찰,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친인척 부당대출' 혐의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주 초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위반(배임) 혐의로 손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 616억원을 대출해줬고 이 중 350억원이 부당

'부당대출' 우리금융 전방위 압박···어떤 결과 나와도 타격 불가피

금융일반

'부당대출' 우리금융 전방위 압박···어떤 결과 나와도 타격 불가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사건이 결국 우리금융 현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로 번지는 모습이다. 금융당국과 검찰의 우리금융을 향한 압박이 거세지며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경우 사실상 연임이 힘들어진 상태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또한 자진 사퇴설이 재차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손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을 이틀째 압수수색 중이다. 특

검찰, 임종룡·조병규 사무실 압수수색···금감원도 우리금융 정기검사 연장

금융일반

검찰, 임종룡·조병규 사무실 압수수색···금감원도 우리금융 정기검사 연장

우리금융지주가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으며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진행해 온 정기검사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있는 우리금융지주를 전격 압수수색 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실, 조병규 우리은행 행장실 등이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검찰은 조

제왕적 권위의 민낯, 권한 내려놓기 금융권 분수령 돼야

기자수첩

[기자수첩]제왕적 권위의 민낯, 권한 내려놓기 금융권 분수령 돼야

올해 전 금융권을 뒤흔든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이 전임 회장 친인척에게 350억원의 부당대출을 내준 이 사건은 금융권 내부통제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고구마를 캐니 왕릉이 나왔다' 철 지난 유머 게시판 표현처럼, 지난해부터 이어진 수십 수백억대 배임·횡령 사례들은 손 전 회장 부당대출 사건의 전주곡 같았다. '손 전 회장 부당대출' 사태를 기점으로 금융권은 금융지주 회장의 '제왕적 권한'

검찰,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기소

금융일반

검찰,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기소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부장 출신 임모씨를 구속한채 재판에 넘겼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수재 등) 혐의로 임 전 본부장을 구속기소했다.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일할 당시 손 전 회장의 처남인 김모씨와 친분을 쌓고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손 전 회장

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금감원, 임직원 징계 지시

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금감원, 임직원 징계 지시

금융감독원은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이 손태승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차주에 14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내줬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주차원의 내부통제 미작동이 계열사의 부당대출로 이어졌다며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를 지시했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은행에 대한 수시검사를 통해 우리은행 출신 임직원이 대출의 신청 및 심사과정에 개입해 대출을 부적정하게 취급된 것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용도외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증거 인멸 우려"

은행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증거 인멸 우려"

손태승 전(前)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이 27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임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와 친분을 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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