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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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검색결과

[총 17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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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 우리금융 전방위 압박···어떤 결과 나와도 타격 불가피

금융일반

'부당대출' 우리금융 전방위 압박···어떤 결과 나와도 타격 불가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사건이 결국 우리금융 현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로 번지는 모습이다. 금융당국과 검찰의 우리금융을 향한 압박이 거세지며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경우 사실상 연임이 힘들어진 상태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또한 자진 사퇴설이 재차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손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을 이틀째 압수수색 중이다. 특

검찰, 임종룡·조병규 사무실 압수수색···금감원도 우리금융 정기검사 연장

금융일반

검찰, 임종룡·조병규 사무실 압수수색···금감원도 우리금융 정기검사 연장

우리금융지주가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으며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진행해 온 정기검사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있는 우리금융지주를 전격 압수수색 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실, 조병규 우리은행 행장실 등이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검찰은 조

제왕적 권위의 민낯, 권한 내려놓기 금융권 분수령 돼야

기자수첩

[기자수첩]제왕적 권위의 민낯, 권한 내려놓기 금융권 분수령 돼야

올해 전 금융권을 뒤흔든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이 전임 회장 친인척에게 350억원의 부당대출을 내준 이 사건은 금융권 내부통제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고구마를 캐니 왕릉이 나왔다' 철 지난 유머 게시판 표현처럼, 지난해부터 이어진 수십 수백억대 배임·횡령 사례들은 손 전 회장 부당대출 사건의 전주곡 같았다. '손 전 회장 부당대출' 사태를 기점으로 금융권은 금융지주 회장의 '제왕적 권한'

검찰,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기소

금융일반

검찰,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기소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부장 출신 임모씨를 구속한채 재판에 넘겼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수재 등) 혐의로 임 전 본부장을 구속기소했다.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일할 당시 손 전 회장의 처남인 김모씨와 친분을 쌓고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손 전 회장

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금감원, 임직원 징계 지시

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금감원, 임직원 징계 지시

금융감독원은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이 손태승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차주에 14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내줬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주차원의 내부통제 미작동이 계열사의 부당대출로 이어졌다며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를 지시했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은행에 대한 수시검사를 통해 우리은행 출신 임직원이 대출의 신청 및 심사과정에 개입해 대출을 부적정하게 취급된 것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용도외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증거 인멸 우려"

은행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증거 인멸 우려"

손태승 전(前)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이 27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임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와 친분을 쌓은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영장심사

금융일반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영장심사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 주도 의혹을 받는 우리은행 임 모 전 본부장이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한정석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다.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와 친분을 쌓아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금

손태승 사태에 공든 탑 '와르르'···금융권 "연임 적신호"

은행

[은행장 연임 레이스|조병규]손태승 사태에 공든 탑 '와르르'···금융권 "연임 적신호"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올해 1월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등을 목표로 내걸 정도로 당찬 포부를 밝히며 실적 개선 의지를 보였으나, 하반기 연이어 터진 금융사고에 발목이 잡혔다. 조병규 행장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후 금융권 최초로 '오디션' 형식을 도입해 선임된 첫 은행장이다. 취임 후 임 회장의 목표인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한 파트너로 1년 반 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올해 우리은행은 실적 측면에서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며 개선

검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처남 구속기소

은행

검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처남 구속기소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아내 명의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회사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위조로 인수 가격을 부풀린 뒤 우리은행으로부터 과도한 대출을 받은 혐의(횡령·사문서

임종룡, '부당대출 사태' 후 이복현과 첫 만남···침묵 지켰다

금융일반

임종룡, '부당대출 사태' 후 이복현과 첫 만남···침묵 지켰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태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부당대출 사태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첫 만남이기도 하다. 임 회장은 24일 오후 5시 은행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금감원은 이날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 및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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