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상자산 담당 임원 생긴다
금융감독원 연말 임원인사를 앞두고 가상자산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IT 담당 임원 신설이 점쳐진다. 금융사 업무가 IT 경계선을 오가는 와중에 가상자산 수요도 높아져 금감원도 이를 전담하는 임원을 선임해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은보 금감원장 등은 연말 인사에서 전략 감독 산하에 있는 디지털금융 감독국과 디지털금융 검사국의 체제 개편을 고심 중이다. 금감원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