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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 배임 혐의’ SK 조대식, 이번주 첫 재판
900억원대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이번 주 첫 재판을 받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오는 1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 의장의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연다. 공판 준비기일은 재판부가 사건에 관한 검찰과 피고인 양측의 의견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여서 조 의장이 출석할 의무는 없다. 조 의장은 SKC 이사회 의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