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겁나 큰 점빵’ 수익금 코로나19 입원환자에게 간식 제공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순천의료원에 입원중인 환자 및 의료진들에게 자체 수익금으로 마련한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에 제공한 간식은 순천대 교육혁신본부가 운영한 ‘겁나 큰 점빵’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학습성과 산출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이며, 순천시에 있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미라클 센터’에서 만든 빵과 쿠키 및 음료로 구성되었다. 순천대는 당초 판매한 수익금을 학생 역량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