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소악도 쉬랑께2호점 신안군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쉬랑께2호점 김현우 대표'가 지난 15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군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원을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기탁했다. 김현우 대표는 섬티아고로 유명한 신안 소악도가 고향으로, 육지에서 학교 졸업 후 다시 소악도에 들어간 귀촌 청년이다. 지금은 쉬랑께2호점 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쉬랑께2호점은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가정집 카페이다. 이 카페의 메뉴판에는 가격이 없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