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계열사 매출 기댔던 박원기의 네이버클라우드, 홀로서기 시동
네이버클라우드가 신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그간 계열사 매출에 의존하는 형태를 보여온 만큼, 신규 사업이 계열사 매출 의존도를 낮추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몇 년간 매출 규모를 크게 성장시켜오고 있다. 2019년 4925억원을 기록했던 영업수익은 2020년 6221억원으로 성장했고, 지난해엔 8602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다. 매출 1조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