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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피해 속출···제2의 코인제스트 우려 확산
가상화폐거래소의 난립으로 투자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자체 코인 판매 후 운영진이 잠적하거나, 자금난을 이유로 원화 출금을 막는 등 다양한 사례가 속출하면서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법률사무소 황금률을 비롯해 다수의 코인제스트 이용자는 인천지검과 서부지방 검찰청에 전종희 코인제스트 대표 등 5인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