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불황' 모르는 이랜드···뉴발란스·스파오로 판 키운다
국내 패션업계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뉴발란스와 스파오를 등에 업은 이랜드월드 패션사업 부문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뉴발란스와 스파오가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는 향후 이랜드월드의 성장세가 더욱 가파를 것으로 분석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랜드월드 패션 부문은 올해 3분기 2조32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