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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英서 4월 베스트셀링카···푸마 누르고 두 번째 정상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지난달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에 올랐다. 올 들어 두 번째로 월간 1위를 차지하면서 연간 베스트셀링카 등극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11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지난달 영국 시장에서 3514대가 판매됐다. 올해 1월 월간 1위에 올랐던 스포티지는 3개월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만6380대로, 포드 푸마(1만8241대)에 이어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다. 업계는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