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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검색결과

[총 7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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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오퓨비즈' 품목 허가 획득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오퓨비즈' 품목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9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Opuviz,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퓨비즈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제다. 이 약은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와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아일리아의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2조원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승인을 통해 바이우비즈(Byooviz, '

삼바, 해외 시밀러 사업 '날개'···'마일스톤' 효과로 최대 실적

제약·바이오

삼바, 해외 시밀러 사업 '날개'···'마일스톤' 효과로 최대 실적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마일스톤' 성과로 올 3분기 누적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2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 3분기 매출액 3303억원, 영업이익 67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누적 매출액은 1조1403억원으로 늘어나 지난해 연간 매출(1조 203억원)을 3분기 만에 초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올해 가장 큰 성장 요인은 연구개발 성과 달성 시 파트너사로부터 수령하는 대가인 '마일스톤'이다. 마일스톤은 별도의 비용이 인식되지

연간 흑자 전환 앞둔 부광약품, 파이프라인 재건 '당면 과제'

제약·바이오

연간 흑자 전환 앞둔 부광약품, 파이프라인 재건 '당면 과제'

부광약품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연간흑자 전환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무너진 파이프라인 재건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올 3분기 연결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이 연결기준 흑자를 달성한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공시에 따르면 부광약품의 3분기 매출은 연결기준 426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SK바이오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 브라질에 신약 승인 신청

제약·바이오

SK바이오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 브라질에 신약 승인 신청

SK바이오팜은 자사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에 대해 파트너사 유로파마(Eurofarma)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에 신약승인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중남미 지역에는 약 600만 명 이상의 뇌전증 환자가 있지만, 절반 이상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가 이 지역에서 승인될 경우,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치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

대웅제약, 신약 특허 비율 88%로 R&D 경쟁력 강화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신약 특허 비율 88%로 R&D 경쟁력 강화

대웅제약은 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재한 특허 중 88%가 신약 관련 특허라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제약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비율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나타낸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 9월 2일까지 대웅제약이 등재한 9건의 특허 중 8건은 신약 엔블로와 펙수클루 관련이다. 이는 대웅제약이 단순 제네릭 의약품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신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특허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결과 발표

제약·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결과 발표

한올바이오파마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HL161)의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며, 두 번째 항체 'HL161ANS'에 대한 임상 3상 개발 계획을 9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바토클리맙은 그레이브스병 치료를 목표로 한 임상 2a상에서 고용량 투약군에서 76%의 높은 반응률을 기록하며, 항갑상선 치료제(ATD)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바토클리맙은 주 1회 68

삼일제약, 연 매출 2000억 고지 눈앞···점안제 CMO로 성장 탄력

제약·바이오

삼일제약, 연 매출 2000억 고지 눈앞···점안제 CMO로 성장 탄력

삼일제약이 올해 견조한 본업 실적을 바탕으로 연 매출 2000억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올해 사상 첫 상반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일제약은 1947년 설립된 제약회사로, 주로 안과, 호흡기, 항생제 분야의 의약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안과 영역에서 인공눈물과 항염증제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삼일제약 상반기 매출은 연결 기준 10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한독, 비소세포폐암 신약개발 연구과제 정부 사업 선정

제약·바이오

한독, 비소세포폐암 신약개발 연구과제 정부 사업 선정

한독이 주도하는 비소세포폐암 신약 개발 연구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독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3년 동안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연구 결과에 따라 추가로 2년간 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독은 이번 연구에서 표적단백질 분해 치료제와 항체결합 표적단백질 분해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비소세포폐암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가 빈번하게

미 출동한 셀트리온 父子 "ADC 신약 연내 공개, 연매출 3.5조도 충분"

제약·바이오

미 출동한 셀트리온 父子 "ADC 신약 연내 공개, 연매출 3.5조도 충분"

셀트리온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열린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그룹사의 경쟁력을 조명하고 향후 성장전략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바이오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자 등과 매칭하는 행사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을 포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대형 보험사 시그나 처방집 등재 계약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대형 보험사 시그나 처방집 등재 계약

셀트리온은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대형 보험사 '시그나 헬스케어(이하 시그나)'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그나 가입자에 대한 환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국 내 짐펜트라 처방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그나는 미국 보험 업계에서 상위 10대 기업에 속하는 대형 기업으로 약 1610만 명 규모의 가입자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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