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신한투자증권, 4분기 코스피 지수 밴드 상단 '3700' 제시
신한투자증권이 코스피 4분기 전망치를 3200~3700포인트로 상향해 제시했다. 반도체 업종 호조와 외국인 수급 안정, 정부 정책 모멘텀을 감안하면 상승 추세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3분기 실적 시즌을 기점으로 주가 방향성에 우호적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반도체 업황 호조가 비반도체 업종 부진을 상쇄하고 있어 대형주 중심의 패시브 장세가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견조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