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양궁팀 추모, 故신현종 감독과의 사연 들어보니···
컴파운드 궁사 최보민(청주시청)과 석지현(현대모비스)이 별세한 스승과의 약속을 지켜낸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27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보민, 석지현은 경기 중에 감독과 이별한 아픔 속에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고(故) 신현종 감독과 함께 작년부터 이번 아시안게임을 준비해 왔다. 신 감독은 지난해 10월 4일 터키 안탈리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