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AI 시장 이끄는 엔비디아, 클라우드 GPU 완판 신화
엔비디아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용 GPU가 전량 품절되었으며, 블랙웰 시리즈 판매량도 이례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AI 생태계 확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해 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7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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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AI 시장 이끄는 엔비디아, 클라우드 GPU 완판 신화
엔비디아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용 GPU가 전량 품절되었으며, 블랙웰 시리즈 판매량도 이례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AI 생태계 확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해 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76% 상승했다.
산업일반
CJ대한통운, 3Q 영업익 1479억원···전년比 4.4%↑
CJ대한통운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 늘어난 3조66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택배(O-NE)부문 매출은 96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628억원을 기록했다. 소비 심리가 회복됐고 주 7일 배송(매일오네)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택배물량 반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당일·새벽배송 및 풀필먼트 등 신사업 매출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
중공업·방산
LIG넥스원, 3Q 영업익 896억원···전년比 72.5%↑
LIG넥스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9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2.5%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92억원으로 작년보다 41.7% 증가했다.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와 차세대 군용 무전기(TMMR), 함정용전자전장비-II 등 유도무기 및 지휘통제, 감시정찰 등 분야에서 양산·개발 사업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LIG넥스원은 기존의 중동 수출 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난 9월에는 독일 뮌헨에 유럽대표사무소를 여
중공업·방산
KAI, 3Q 영업익 전년比 21.1%↓···"LAH 납품 순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 줄어든 702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90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922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 감소했다. 매출액은 12.2% 줄어든 2조2297억원이다. 실적 감소의 원인은 육군 소형무장헬기(LAH) 납품 일정이 늦춰졌기 때문이다. KAI 관계자는 "육군 소형무장헬기(LAH) 납품 일정이 일부
중공업·방산
두산에너빌, 3Q 영업익 전년比 19.4%↑···수주 목표 상향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년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13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4.3% 늘어난 3조8804억원이며, 누적 매출은 4.8% 증가한 12조1979억원이다.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13조~14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공업·방산
현대로템, 3Q 영업이익 2777억원···전년比 102%↑
현대로템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1%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196억원으로 48.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984억원으로 9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항공·해운
HD한국조선해양, 3Q 영업익 1조538억원···전년比 164.5%↑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5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4.5% 증가했다. 매출 또한 7조5815억원으로 21.4% 확대됐다.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상선 부문 생산성 향상, 친환경·이중연료 엔진 수요 증가가 주효했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자회사들도 실적 호조를 보이며 전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3Q 영업익 245억원···동국씨엠 '적자 전환'
동국제강그룹은 31일 철강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의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동국제강은 별도 기준 3분기 매출 7692억원과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순이익은 101억원으로 5.8% 늘었다. 동국제강은 전방 산업 시장 환경에 따른 수익성 위주 판매 전략을 지속해 이익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봉·형강은 건설 산업 수요 부진으로 제품 가격이 약세를 보여 생산과 판매가
에너지·화학
SK이노베이션, 3Q 영업익 5735억원···흑자전환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매출 20조5332억원, 영업이익 57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매출과 함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석유사업의 흑자 전환과 LNG 발전소계 계절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당기순손실도 943억원으로 적자폭이 줄었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업황 악화에도 3분기 영업익 81% 급증
현대제철이 3분기 글로벌 철강 업황 부진과 건설 경기 둔화에도 매출 5조7344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을 기록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원재료 가격 하락, 고부가가치 제품과 자동차강판 판매 확대가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다. 4분기에는 반덤핑 관세 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