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품격·주행·효율’ 3박자 겸비한 대형세단
운전도 쉽다. 부드러운 승차감은 압권이다. 하지만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달라진다. 고속감이 느껴진다. 안전이 확보된 직선 코스에서 민첩하다. 고속주행 코스와 추월 차선으로 이동 시 느껴지는 펀치력은 단순하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아니다. 토요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은 대형 세단으로 갖춰야 할 중후한 품격과 기본기에 충실한 주행성능 그리고 효율성까지 겸비한 스타일리시 하이브리드 모델로 꼽고 싶다.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