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결승 길목에 난적 이라크 ‘진검승부’
55년만에 아시아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결승행 길목에서 난적 이라크와 진검승부를 펼친다.한국은 26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에서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란을 꺾고 올라 온 이라크와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으로 치른다. 이번 4강전에 대해 해외 유명 도박사이트는 한국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해외 유명 스포츠 베팅사이트 오드체커에 따르면 ‘한국-이라크’ 4강 경기에서 한국이 이라크에 승리 확률을 8배 높게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