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카이브의 국내외 유관기관 활용 증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의 아시아 문화예술 아카이브에 대한 관심과 활용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과 5월에 개최한 에비스국제영상제(일본)와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독일)에서 ACC 아카이브의 소장 영화가 초청 상영되었다. 에비스국제영상제는 아사다 마치오의 영화 <연쇄살인마(1969년)>를,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 ‘아카이브’섹션에 한옥희의 <구멍(1974년)>, 김구림의 <24>, 테라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