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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30세대' 아파트 매입 비중 최대···서울선 40% 넘어
지난해 2030 세대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크게 늘면서 조사 이래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에서 이들의 매입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30 세대(20대 이하 포함)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은 평균 31%로 집계됐다. 이 조사가 시작된 2019년의 28.3%, 2020년 29.2%에 이어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2030 세대가 지난해 가파른 집값 상승에 놀라 무리하게 대출을 받거나 전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