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전남 함평군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2022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와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군은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피해방지단 29명을 선발했으며, 포획업무 처리 수칙과 안전 교육을 모두 완료했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읍‧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