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빠진 악사손보 인수전···교보생명 재인수하나(종합)
악사(AXA)손해보험 인수 유력 후보로 꼽혔던 신한금융지주가 예비입찰에 불참한 가운데 교보생명이 13년만에 재인수에 나섰다. 신창재 회장과 재무적 투자자(FI)간 분쟁 속에 자본 확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교보생명이 본입찰까지 인수전을 완주할 지는 불투명한 상황이서 매각 흥행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 매각주관사가 삼정KPMG가 이날 진행한 예비입찰에는 교보생명이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