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GS건설 "인천 검단 주차장 붕괴사고, 깊이 사과"
최근 인천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이 일부 철근이 누락된 점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GS건설은 9일 "공식적인 조사위원회 조사와 별도로 자체 조사를 병행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초음파 촬영을 통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부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지하주차장 지붕층 전체 700여 곳 중 30여 곳에서 상부와 하부 철근을 연결해 주는 전단 보강근이 설계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