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군, ‘여장’한 알카에다 요원 추정 5명 사살
예멘군이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조직 대원으로 추정되는 5명을 사살했다고 예멘 당국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은 여장을 한 채 신분을 숨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접경지역인 예멘 서북부 하라드 군 검문소에서 한 병사가 자신들이 탄 버스에 검문을 위해 올라타자 총격을 가했다. 이에 검문소에 있던 다른 병사들과 이들간에 교전이 벌어져 이들 6명 중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