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웅철 현대차그룹 부회장, 품질혁명 이끄는 야전사령관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이 자동차업계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폭스바겐 연비조작 스캔들 이후 달라진 현대기아차의 위상 때문이다. 수입차를 능가하는 안전사양,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성 등 양 부회장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양 부회장은 친환경차 확대 적용을 발표하며 대중차의 이미지를 벗어나 차원이 다른 자동차 브랜드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양 부회장의 자신감은 글로벌 브랜드보다 차원이 높은 수소연료전지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