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 MP그룹, 사업 정상화 속도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잇따라 신사업을 추가하며 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흑자 전환에 실패, 상장폐지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신사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P그룹은 대산포크 지분 5만주를 23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MP그룹은 대산포크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며 다음달 2일 대산포크와 소규모 합병 할 예정이다. MP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