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어린이의회 안건 정책 반영
전국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완주군이 올해부터 어린이들의 제안사항을 정책에 반영·추진한다. 20일 완주군은 지난해에 구성된 어린이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안건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완주군 둔산공원 악취문제를 비롯해 비장애인·장애인 놀이터 안전점검, 권리교육 확대실시, 위생스티커 부착, 건의함 설치, 참여토론회, 자전거 보호장비 점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