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에너지자립섬’ 모델 녹색기후기금 첫 사업으로 승인
현재 우리나라 가파도, 가사도 등에서 활용 중인 ‘에너지자립섬’ 모델이 녹색기후기금(GCF) 첫 사업으로 승인됐다.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이달 2~5일(현지시간) 잠비아에서 열린 제11차 이사회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력공급을 페루 아마존지역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승인했다.이번 사업은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한-ASEAN 정상회의에서 GCF 협력사업으로 제안한 것이다. 사업에 적용될 모델은 현재 우리나라의 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