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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검색결과

[총 13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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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밀도 10배 쑥"···韓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주목

에너지·화학

"에너지 밀도 10배 쑥"···韓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주목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이 전세계적 전기차 수요 침체로 인한 혹한기 속에도 신기술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성능·용량에 충전 속도까지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를 감안해 차세대 제품으로 통하는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하고 생태계를 확대하는 데 신경을 쏟는 모양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 등은 실리콘 음극재로 눈을 돌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주요 기업이 나란히 실리콘 음극재 시장을 새로

에너지기업 되려는 자동차 제조사

권용주

[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에너지기업 되려는 자동차 제조사

최근 들었던 가장 흥미로운 얘기는 수소전기차 관련 숨겨진 일화다. 기름이 없는 나라도 자동차를 타야 한다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언급은 이미 알려졌지만 주유소 얘기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전략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얘기여서 귀를 쫑긋하게 했다. 주유소 이야기는 이렇다. 정몽구 명예회장이 수소전기차를 해보자고 했을 때 어떻게 하면 소비자와 접점을 늘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한다. 제품 특성상 자동차가 소비자에게 인도되면 서비

대한상공회의소, '2024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 개최

한 컷

[한 컷]대한상공회의소, '2024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 개최

2024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탄소중립 선언 4주년을 기념하고 관련 기업들이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속도와 에너지 전환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에너지 정책' 발표 경청하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 컷

[한 컷]'탄소중립·에너지 정책' 발표 경청하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에서 조홍종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탄소중립 선언 4주년을 기념하고 관련 기업들이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속도와 에너지 전환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태수 GS 회장, 신사업 물꼬···"AI로 진정한 혁신을"

재계

[재계 IN&OUT]허태수 GS 회장, 신사업 물꼬···"AI로 진정한 혁신을"

GS그룹이 '허태수 회장표' 디지털전환(DX) 전략의 결과물을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전환 트렌드를 반영한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이 그 주인공이다. 친환경 발전 수요와 맞물려 꼭 필요한 기술이어서 산업 현장에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풍력발전 예측 오차 10%↓"···GS, 새 솔루션 공개 GS E&R이 공개한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은 말 그대로 풍력 발전량을 미리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재생에너지는 기상 조건과 시간대에 따라 발전량이

대한상의,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 개최·"AI·수소 등 첨단산업 협력"

재계

대한상의,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 개최·"AI·수소 등 첨단산업 협력"

한국과 싱가포르 경제인이 한 자리에 모여 AI(인공지능)와 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싱가포르 현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대한상의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송종민

韓-리투아니아 기업인, 바이오·에너지·ICT 등 첨단산업 협력 다짐

재계

韓-리투아니아 기업인, 바이오·에너지·ICT 등 첨단산업 협력 다짐

한국과 리투아니아 대표 기업인이 모여 바이오·에너지·ICT 등 첨단산업 분야 경제협력에 뜻을 모았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현지 상공회의소협회와 '한-리투아니아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투아니아는 발트3국(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 가운데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다. 1991년 수교 이래 양국 교역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2022년 사상 최대인 5억달러를 돌파했다. 대한상의가

'SBB' 등 차세대 배터리 전면에···삼성SDI, 북미 에너지 전시회 출격

에너지·화학

'SBB' 등 차세대 배터리 전면에···삼성SDI, 북미 에너지 전시회 출격

삼성SDI가 9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 'RE플러스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SDI는 '프라이맥스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전력용 'SBB(삼성 배터리 박스) 1.5', UPS(무정전 전원장치)용 고출력 배터리, LFP 배터리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 삼성SDI는 이달 미국 출시 예정인 차세대 전력용 ESS 배터리 'SBB 1.5'를 전면에 내세운다. SBB는 20피트(ft) 컨테이너 박

"전력수요 비상"···경제6단체·롯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재계

"전력수요 비상"···경제6단체·롯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에 경제계가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고 나섰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실내 온도를 1도 높인 26도로 유지하고 업무 종료 1시간 전 냉방을 끄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대 전력수요가 다시 갱신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실제 지난주 5일 전력수요는 93.8GW

SK이노·E&S, 오늘 합병안 논의···초대형 에너지 기업 탄생 초읽기

에너지·화학

SK이노·E&S, 오늘 합병안 논의···초대형 에너지 기업 탄생 초읽기

SK그룹에 자산 106조원 규모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논의한다. 해당 안건이 이사회의 승인을 받으면 두 회사는 다음달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SK 안팎에선 이르면 11월초 이들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는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의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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