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유자, 유기농 식품 원료형태로 미국에 첫 수출”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유자 9톤을 기존 유자차나 유자음료 등 완제품 형태가 아닌 유기농 식품 원료로 미국에 첫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유자과피와 유자즙 형태로 수출됐다.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1년여 간300여 가지의 잔류 농약검사, 샘플 테스트 등 미국 FDA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현지 식재료 시장에 드레싱소스, 주스용으로 공급한다. 고흥군은 그 동안 글로벌 시장에 ‘고흥유자’ 브랜드를 알리고 고흥 농수산물의 수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