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코로나19 정복길 찾는 바이오 기업들···mRNA백신 국산화 도전
화이자와 모더나에 이어 독일 제약사 큐어백의 mRNA(메신저리보핵산) 코로나19 백신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mRNA백신을 국산화하려는 노력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mRNA 백신 수요 급증과 감염성 질환, 희귀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에도 mRNA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12일에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mRNA는 세포핵 속에서 DNA의 유전정보를 세포핵 밖의 기관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