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 20대 여배우는 한지성, 결혼 2개월만에 참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차를 정차한 뒤 밖에 나왔다가 차량에 연달아 치여 숨진 20대 여성이 걸그룹 출신 배우인 한지성(28)으로 밝혀졌다. 8일 방송가와 소방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 한지성은 지난 6일 오전 3시 52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택시와 SUV 차에 잇따라 치여 사망했다. 한지성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지 두 달 만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