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LG, 여성 리더 더 늘었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간부, 관리자 등 여성 지도자 비중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개발이나 매출 관련 부서에서 차지하는 여성 비율도 증가하면서 직무별 다양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여성들의 임원 비율은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어 유리천장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1일 삼성전자가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여성 간부 비중은 17.6%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