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청사 연내 완공 물건너가나
새종시 신청사의 연내 완공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완공에 필요한 예산을 69%만 확보하는데 그치면서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 예산에 세종시 신청사 건립비가 353억원 반영됐다고 밝혔다.신청사 당초 계획대로 오는 11~12월 완공하는 데 필요한 예산 505억원의 69.9% 수준으로 152억원이 부족한 실정이다.이 결과 신청사 완공은 계획보다 6개월 늦어진 내년 6월경 가능할 것이라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