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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네이버' 첫 대표 최수연 연임 기조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연임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내는 한편, 미래 성장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사업 확장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2022년 네이버 수장에 올라, 오는 3월 14일 임기가 만료된다. 회사 안팎으로는 최 대표가 3월 주주총회에서 무난하게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최 대표) 연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