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이재명의 길 이어가겠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일 잘하는 민주당 도지사, 이재명의 길을 이어가겠다"며 6·1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염 전 시장은 21일 경기도의회와 국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의 경기도를 지키겠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12년을 달려온 그 힘으로 경기도지사 출마를 밝히고자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염 전 시장은 스스로 이재명 전 지사를 계승하는 적임자를 자처했다. 염 전 시장은 "대한민국은 경기도의 이재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