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기’ 영구정지 확정에도 논란 계속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1호기의 영구정지를 표결로 결정했으나, 이 원전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감사원 감사에서 한수원의 조기 폐쇄 결정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한수원 월성1호기 이슈는 다시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일 112회 전체 회의에서 ‘월성 1호기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2015년 수명연장이 결정됐지만 작년 조기폐쇄가 결정되며 논란을 빚었던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