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실적 성과 확실하네" 현대건설 퇴직OB, 재취업 후 종횡무진
전직 현대건설 임원들이 다른 건설사 수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대건설에서 쌓은 노하우와 인맥을 활용해 원가절감과 수주확대 등 체질강화에 성공을 거두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정진행 전 현대건설 부회장이 다음 달 2일부터 대우건설 부회장으로 출근한다. 정원주 회장을 도와 해외사업 개척하는 업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최측근 중 하나로 꼽혔던 인물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