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증시 메기 기대주' ATS, 기대보다 우려가 더 크다?
70년 가까이 한국거래소가 독점했던 증권매매체결 기능의 경쟁 체제 확립이 현실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대체거래소(ATS) 예비인가 접수 결과 ATS 설립을 주도해 온 넥스트레이드가 홀로 신청하면서 단일 후보로 확정됐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서는 ATS가 자본시장의 규모를 키우고 투자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대체거